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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게 놀러가자5

원주 레일바이크 간현역으로 가요 어제 올려놓은 원주 출렁다리에 이어서 오늘은 원주 레일바이크 관련 포스팅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는 오전에 소금강 출렁다리에 먼저 방문했다가 그 다음에 시간맞춰 레일바이크를 타기로 계획을 짜고 움직였습니다. 출렁다리 주차장에서 원주 레일바이크 타는곳까지 10~15분 정도 걸리기에 도보로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6월 중순에 다녀온거라 날이 그리 덥지 않아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폐역이 된 간현역에서 레일바이크가 시작됩니다. 지금은 운영하지 않는 간현역-판대역 사이의 구간을 레일바이크장으로 만들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0분정도 풍경열차를 타고 판대역까지 간 후에, 판대역에서는 40분정도 레일바이크를 타고 다시 간현역으로 돌아오는 구간입니다. 거의 내리막길이라 전혀 힘들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2018. 6. 29.
원주 출렁다리 빨리 다녀오세요 최근 원주 출렁다리에 다녀왔습니다. 출렁다리의 길이는 200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산악보도교라고 하여 최근 핫한 장소가 주목받고 있는 곳입니다. 실제로 주말에 방문한다면 사람들이 너무 많아 다리의 출렁거림은 거의 느끼지 못하고, 산을 오르고 다리를 건너는데 2시간까지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30분이면 충분한 시간인데 말이죠. 하늘위를 걷는 듯한 기분과 푸르른 산을 마음껏 담을 수 있는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원주 간현유원지에 넓직한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를 한 후에 출렁다리 입구까지는 도보로 걸어가야 합니다. 입구의 먹거리, 옷, 용품 등등 이것저것 구경하고 길다란 다리를 2개 정도 지나면 출렁다리 입구에 도착합니다. 한 20~25분 정도 걸린 듯 합니다. 이제부터는 이.. 2018. 6. 28.
시원한 여의나루 한강공원! 여의나루 한강공원에서 바람쐬고 왔습니다. 다리 밑에서 시원하게 돗자리 펴놓고 앉아 있다보니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곳에 가만히 앉아서 쉬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맛있는 과자나 간식거리도 펼쳐놓고 먹기도 하고 심지어 치킨, 피자도 배달이 가능하니 남부러울 곳 없는 피서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처음에 여의나루 한강공원에 갈 생각은 아니었는데, 노량진에서 친구만나서 점심먹고 카페에서 수다떨다가 급 한강가자는 말이 나와서 정말 급으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정말 즉흥적이었습니다. 나름 분위기 내자며 편의점에서 돗자리까지 구매하니 더더욱 설레어 옵니다. 저희는 노량진에서 360번 버스를 타고 10정거장 정도 와서 도착했고, 지하철로 오신다면 5호선 여의나루 역에서 내리셔서 2,3번 출구로 .. 2017. 6. 26.
서울가볼만한곳, 조선의 중심지 경복궁 경복궁은 서울가볼만한곳이라기 보다는 무조건 한번쯤은 꼭 가봐야하는 곳입니다.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다섯개의 궁궐 중 첫 번째로 만들어진 곳으로 조선왕조의 법궁입니다. 그리고 '큰 복을 누리라'라는 뜻을 가진 '경복(景福)'이라는 이름은 정도전에 의해 지어졌다고 합니다. 날씨 좋은 날 우리역사를 품고 있는 경복궁에 다녀왔습니다. 경복궁은 지하철3호선 경복궁역에서 내려서 5번출구로 쭉 나가면 바로 경복궁 앞에 바로 도착하게 됩니다. '국립고궁박물관'5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국립고궁박물관이 보이는데 이곳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조선의 국왕, 궁궐, 역사 등등 볼거리가 굉장히 많기에 경복궁 입장하시기 전에 찬찬히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왕 경복궁 방문하셨으면 이것저것 다 보고 가시는걸 추천드립.. 2017. 6. 25.
원주 여행, 치악산 구룡사 원주 여행 첫번째 목적지 치악산 구룡사 입니다. 치악산은 원주에 위치한 국립공원이고, 치악산 구룡사는 '아홉 마리 용의 전설이 숨어있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곳입니다. 의상대가사 창건한 사찰로 구룡사 대웅전 자리에 9마리 용이 살던 연못을 메꾸고 사찰을 창건했다고 합니다. 원주 시내에서 치악산 입구까지 자가용으로 20~30분 정도 걸리고, 입구엔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치악산국립공원 넓디 넓지만 구룡사까지만 다녀오기로 하고 천천히 걷기 시작했습니다. 자동차에서 내려 숨을 들이쉬니 바로 맑은 공기가 느껴지는데 정말 상쾌하고 시원했습니다. 조금 걸어가면 원통문이 나오고 이 문을 지나 천천히 둘러보며 걷다보면 구룡사 입구에 다다르게 됩니다. 구룡사 앞을 지켜주는 은행나무가 서 있는.. 2017.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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