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은 미국 타임지에서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할 만큼 우리 몸에 좋은 기능성 식품이며 각종 양념은 물론 요리에도 절대 빠져서는 안될 중요한 식재료입니다. 알싸한 맛과 향으로 100가지의 이로움이 있다고 하여 우리나라에서는 '일해백리'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마늘의 알리신은 강력한 살균, 향균작용을 하여 항암작용을 하는데 하루에 생마늘 또는 익힌 마늘을 한 쪽 정도 꾸준히 섭취하면 암을 에방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그럼 몸에 좋은 마늘 효능에 대해 낱낱이 파헤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항암작용
마늘의 가장 대표적인 성분인 알리신은 신체내에서 노화와 암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작용에 탁월합니다. 알리신은 각종 결핵균, 장티푸스, 헬리코박터균 등 세균의 생육을 억제하는 항균작용에 좋습니다. 또한 풍부한 유기성 게르마늄과 셀레늄 또한 암세포의 억제에 도움을 줍니다.
2. 소화작용
마늘은 차가운 몸을 따뜻하게 하여 말초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소화기능을 원활하게 해주고 손발이 차거나 아랫배가 냉한 분들께 좋습니다. 또한 마늘의 생리활성 물질인 스코르디닌 성분도 내장을 따뜻하게 해 혈액순환 및 신진대사 개선에 좋은 마늘 효능이 있습니다.
3. 혈당조절
알리신 성분은 체내의 비타민B6와 결합해 췌장 세포의 기능을 활성화합니다.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높아진 혈당을 낮추는데 좋으며 혈전을 막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도 탁월합니다. 따라서 각종 혈관질환 관련 성인병 예방에 좋은 마늘 효능이 있습니다
4. 면역력 및 피로회복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강력한 살균작용으로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비타민B1은 젖산의 생성을 억제하여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알리신과 비타민B1이 결합해 '알리디아민'이라는 성분으로 바뀌는데 이 때 비타민B1의 흡수율이 훨씬 높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스코르디닌 성분은 강장과 원기보강에 좋습니다.
마늘 보관법
실온에 보관할 때는 망에 넣어서 10~15℃의 서늘한 곳에 두면 한 달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깐마늘의 경우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후 밀폐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고, 통마늘은 비닐 팩에 밀봉한 후 바늘구멍을 여러개 뚫어주면 변색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마늘 부작용
몸에 좋지만 맛과 향의 자극이 강해서 너무 많이 먹으면 위가 쓰릴 수 있으므로 생마늘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는 삼가해야 합니다. 특히 공복에는 더욱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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