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너트는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자라는 브라질너트 나무의 열매입니다. 열매를 반으로 가르면 8개~20개의 씨앗이 불규칙하게 들어있는데 1년 넘게 자란 나무에서만 채취가 가능해 귀한 견과류로 여겨집니다.
노화방지에 탁월해 최근에는 각종 매체에서도 많이 다뤄지는 브라질너트, 슈퍼푸드로 여겨지는 브라질너트 효능에 대해 좀 더 깊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 읽고 건강에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1) 면역력향상
항산화미네랄인 셀레늄은 체내에서 저절로 생기지 않기에 반드시 외부음식으로부터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입니다. 브라질너트에는 이 셀레늄이 브로콜리의 787배, 아몬드의 468배나 되는 셀레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셀레늄은 면역력을 강화시켜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2) 강력한 항암작용
셀레늄은 굉장히 강력한 항산화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암세포를 억제하고 암을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나쁜 세포의 활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세포를 건강하게 하고 전립선암, 대장암, 폐암 등의 발병률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3) 노화방지
셀레늄은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소 중 하나인 글루타티온의 구성성분으로 노화방지에 좋습니다. 세포의 변이나 노화는 물론이고 피부노화에도 좋기에 탄력, 주름, 기미 등의 피부미용에 좋은 브라질너트 효능이 있습니다.
4) 콜레스테롤 조절
브라질너트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혈관에 쌓인 중성지방을 제거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여 동맥경화, 시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을 낮춥니다.
셀레늄 먹는법
하루 2~3알 정도면 하루의 셀레늄 권장량인 50~200㎍은 충분히 섭취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과, 브로콜리, 우유, 브라질너트를 함께 넣어 주스로 갈아먹어도 좋습니다. 너무 많이 섭취하면 셀레늄 중독 증상인 구토, 탈모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꼭 지키셔서 건강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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