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탈로프멜론은 프랑스 국민들의 혈관청소를 책임지는 대표적인 건강과일입니다. 주로 프랑스 아비뇽 지역에서 생산되며 이 지역의 멜론이 품질이나 영양면에서 가장 좋기 때문에 특허를 취득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프랑스 시장에 가면 흔하게 볼 수 있고 프랑스 국민들은 피부나 건강을 위해 꼭 섭취한다고 하는데, 아직 한국에서는 대중화 된 과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칸탈로프멜론 효능이 알려지며 점점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 멜론은 겉껍질이 거미줄 모양처럼 뒤엉켜 있지만, 칸탈로프멜론은 수박처럼 세로줄이 나 있습니다. 또한 잘랐을 때 선명한 주황빛의 과육이 큰 특징이며, 맛은 일반멜론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과즙이 풍부해 당도는 훨씬 높다고 합니다. 그럼 도대체 칸탈로프멜론 효능은 대체 무엇이길래 이렇게 주목을 받는 걸까요?
가장 대표적인 칸탈로프멜론 효능은 바로 심혈관질환 예방입니다. 칸탈로프멜론에는 강력한 SOD 항산화효소가 일반 멜론에 비해 약 7배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효소는 혈관벽의 두께를 줄여주고 손상된 세포를 치료하는데 탁월합니다. 또한 DNA의 손상을 억제합니다.
실제 프랑스 의학센터에서 칸탈로프멜론 추출물을 2년간 먹지 않은 군의 혈관벽 두께가 0.017mm 증가한 반면 먹은 군은 0.011mm 감소한 실험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두꺼워진 혈관벽의 두께를 감소시켜 혈행을 개선시켜주므로 혈관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칸탈로프멜론의 또다른 특징, 바로 베타카로틴이 일반 멜론의 약 67배 정도로 굉장히 풍부하다는 점입니다. 칸탈로프멜론의 주황색 속살에 풍부한데, 베타카로틴은 아주 대표적인 항산화물질로 체내 세포의 변이나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의 강력한 항산화작용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체내의 비타민A를 활성화시켜 각종 독성, 발암물질을 무력화시켜 세포의 손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백혈구의 작용을 도와 항산화작용에 의해 혈액 내 염증물질을 억제하여 혈관손상을 막아줍니다. 혈관을 튼튼히 하여 심근경색, 동맥경화 등의 각종 혈관질환 예방 및 개선에 좋습니다. 각종 암이나 피부노화 예방에 칸탈로프멜론이 도움을 줍니다.
이 외에도 칸탈로프멜론 효능으로는 칼륨(혈압조절), 체중조절(저열량식품), 비타민C,E풍부가 있습니다.
칸탈로프멜론 먹는법
SOD항산화 효소는 체내 흡수율이 낮고 위산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손실을 최소화하고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식전 30분이나 식후2~3시간이 가장 좋습니다. 식후 1시간은 위산이 과잉 분비되는 시간이기에 꼭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칸탈로프멜론분말이나 코팅된 칸탈로프멜론 제품 섭취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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