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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자 건강정보

용과 효능, 먹는법 알려드릴게요

by 아리링 2018. 5. 1.

용과는 선인장 열매의 한가지로 원산지는 중앙아메리카이지만 아시아의 따뜻한 지역에서도 널리 재배되고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특산품으로 재배됩니다. 가지에 열매가 열린 모습이 마치 용이 여의주를 물고 있는 형상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영어로는 피타야(Pitaya)라고도 불립니다. 


용과는 100g당 45kcal로 열량이 낮고 칼륨함량은 272mg로 사과나 배보다 훨씬 많습니다. 또한 각종 미네랄 성분과 항산과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우리 몸에 좋은 용과 효능이 많다고 합니다. 우리는 보통 잘라서 바로 먹거나 샐러드나 화채에 넣어 먹기도 하고 와인을 만드는데 활용되기도 합니다. 그럼 용과 효능과 먹는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항산화작용

체내에 쌓인 활성산소들은 세포의 변이를 일으켜 암을 유발하고 노화를 촉진시키는 유해성분입니다. 용과의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성분은 이러한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각종 암예방이나 노화방지에 좋은 용과 효능이 있습니다.


2. 심혈관질환 예방

앞서 말씀드린 용과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체내에 쌓인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데 탁월합니다. 혈관속 찌꺼기를 배출시켜 혈관을 튼튼히 하고 깨끗이 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데 좋습니다. 따라서 혈관문제로 생긴 당뇨,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용과에 함유된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어 고혈압 예방에도 좋은 용과 효능이 있습니다.


 



3. 시력개선

눈의 망막색소인 로돕신이 부족하게 되면 눈이 피로하거나 시력이 떨어지며, 백내장까지도 유발하게 됩니다. 이때 용과에 풍부한 안토시아닌, 카로틴 성분은 로신의 재합성을 도와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눈의 염증, 망막보호, 녹내장, 백내장 등의 각종 안구질환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밤에 잘 보지 못하는 야맹증 개선에도 좋습니다.




4. 붓기 제거

용과에는 100g당 272mg의 칼륨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사과나 배보다 훨씬 많다고 합니다. 나트륨은 체내에 쌓여서 수분을 쉽게 빨아들여 몸의 부종을 일으키는 성분입니다. 이때 용과의 칼륨이 나트륨을 강력하게 배출시켜 붓기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5. 뼈건강

칼슘이 뼈에 좋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용과에는 이런 칼슘이 풍부한데요. 뼈를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어 골밀도 향상에도 좋습니다. 따라서 성장기 어린이들의 골격형성이나 갱년기 여성, 노인분들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은 용과 효능이 있습니다.


 



6. 변비예방

용과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장운동을 촉진시켜줍니다. 따라서 장속 노폐물 및 숙변 제거에 좋고 배변활동을 원활히 하므로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좋은 용과 효능이 있습니다.




7. 빈혈예방

체내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면 어지러움과 같은 빈혈증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이때 철분이 도움이 되는데, 용과에는 철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각종 원인으로 일어나는 빈혈 예방에 좋습니다.  


8. 피부개선

안토시아닌 성분이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하여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및 피부의 노화를 막아줍니다. 따라서 피부의 탄력을 개선해주고 기미, 주근깨, 주름 등의 피부개선에 좋은 용과 효능이 있습니다.




용과 먹는법

용과의 품종은 백육종, 적육종, 황색종 3가지가 있습니다. 백육종은 여러조각으로 잘라서 바나나처럼 껍질을 벗겨 먹습니다. 적육종은 과일의 색소가 손에 묻기 때문에 숟가락으로 떠 먹는 것이 좋습니다. 우유나 요구르트에 꿀을 넣고 조각낸 용과를 넣어 믹서기에 갈아먹습니다. 또는 화채나 샐러드에 깍둑썰기로 넣어서 먹기도 합니다.

▶용과를 4등분하여 자릅니다.

▶양쪽을 눌러 껍질과 과육을 분리합니다.

▶칼로 먹기좋게 자릅니다.


용과 부작용

용과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소에 몸이 차거나 설사를 자주하시는 분들이라면 섭취를 조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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