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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건 같이먹자

공차메뉴 제주그린티스무디, 초코쿠앤크스무디

by 아리링 2018. 6. 29.

요즘 너무너무 더워서 무조건 1일 1카페 가는 것 같아요. 더울때는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 마시면서 쉬는게 가장 좋죠. 이번에는 종각 공차에서 더위 식히고 왔습니다. 




제가 주문한 공차메뉴는 제주그린티스무디, 동생이 주문한 메뉴는 초코쿠앤크스무디입니다. 공차에서는 항상 버블티만 먹었었는데, 날이 너무더워 시원한 스무디로 주문했습니다. 초록초록한 그린티와 갈색의 초코가 상반된 색이라 더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공차는 펄이 빠지면 섭하니, 두 메뉴 모두 펄 추가 했습니다.




공차 제주그린티스무디는 쌉싸름한 녹차를 간 후에, 그 위에 짭쪼롭한 밀크폼이 얹어진 단짠단짠의 대표메뉴입니다.


 



아래에 펄은 500원 내고 따로 추가했습니다. 먹어보니 녹차맛이 강하지 않아서 쓴녹차를 싫어하는 제 입맛에 딱 좋았습니다. 




짭쪼롬한 밀크폼 먼저 몇 번 떠먹은 후에 그린티스무디를 쪽쪽 먹습니다. 그 다음 두가지를 샥샥 잘 섞어준 후 마시면 됩니다. 쪽쪽 빨대안으로 빨려들어오는 쫀득한 펄 식감이 참 좋고 재미있습니다. 이 메뉴 여름내내 몇 번 더 먹을 듯 합니다.



동생이 주문한 초코쿠앤크스무디입니다. 이 메뉴위에는 쿠앤크 과자하나가 부서져 들어있습니다. 쪽쪽 빨아먹으니 달달한게 시원해서 맛있습니다. 초코가 맛이 없을리는 없죠.



초코쿠앤크스무디에서 따로 펄 추가했습니다. 생각보다 엄청 달지는 않고 적당히 달달한게 얼음과 함께 빨려오니 더 시원하고 좋습니다.


 



뭔가 더위에 지쳐서 당 떨어졌을 때 마시면 딱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종각 공차에서 시원한 음료 마시며 더위피했습니다. 에어컨이 빵빵해서인지 나올때쯤엔 으슬으슬 추웠네요. 올여름 공차 자주 갈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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