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디저트연구소 예쁜카페

친구들과 홍대에서 점심을 먹은 후 예쁜카페 찾다가 들어간 곳이 바로 홍대 디저트연구소입니다. 여기는 예쁘고 독특한 케잌과 디저트들이 많고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해서 이미 오래전부터 sns에서 핫한 곳이더라구요. 이제야 다녀와서 후기남깁니다.

분명히 지도보고 찾아간거였는데 한번 지나쳤다가 다시 돌아갔습니다.  크게 잘 보이는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서 골목골목 고개를 돌려 찾지않으면 저처럼 지나칠 수 있으니 눈 크게뜨고 찾으셔야 합니다. 골목 위쪽을 보면 디저트연구소라고 네온사인이 있으니 이걸 찾으시면 됩니다.

홍대 디저트연구소까지 들어가는 입구는 아기자기한 벽화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목마, 별자리, 글귀 등 예쁜 그림들이 많아서 사진찍기 좋은 곳입니다. 홍대 디저트연구소는 일반집을 개조해서 만든 갈색 벽돌 카페입니다. 요즘은 새로지은 카페들보다 건물을 개조해 만든 카페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훨씬 더 감성적이고 예쁜것 같습니다.

홍대 디저트연구소는 네온사인을 활용한 인테리어가 많더라구요. 골목입구, 카페 문여는 곳, 카페내부까지 골고루 활용되고 있었습니다. 밖에서는 몰랐는데 내부로 들어서니 인기있는만큼 사람들 정말 가득가득하더라구요. 자리없어서 가장 인기있는 자리에는 앉지 못하고 안쪽에 바테이블에 착석했습니다.

 

주문하러 카운터로 나가보니 예쁜 디저트 너무 많아요. 일단 모양이 복숭아, 선인장이라 무조건 맛있어보이는 느낌입니다. 홍대 디저트연구소의 가장 유명한 디저트는 복숭아모양 디저트라고 합니다.

 

저희는 저녁으로 뷔페에서 너무 많이 먹어서 디저트는 패스했습니다.

저희가 앉은 안쪽자리입니다. 핑크핑크한 깃털들로 인테리어 되어 있었어요.

아이스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딸기스무디 주문한 음료가 등장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음료는 바닐라라떼인데 너무 달더라구요. 500원주고 다시 샷 추가햇습니다. 아메리카노는 무난무난한 맛이었고 딸기스무디도 당연히 맛있습니다. 

뭔가 음료는 살짝 아쉬운 느낌이었습니다. 다음번에는 그냥 아메리카노에 디저트 먹어봐야겠습니다. 홍대 디저트연구소 방문하시려거든 사람이 많으니 뭔가 붐빌 시간은 피해가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