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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건 같이먹자

파주 뇌조리국수 먹고온 후기

by 아리링 2018. 6. 2.

지난 주말에 파주 프로방스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이것저것 구경하고 사진도 많이찍었지만 날이 더무 덥더라구요. 돌아오는 길에 파주 뇌조리국수 집에서 저녁까지 해결하고 왔습니다.




파주 뇌조리국수는 갈비랑 함께 나오는 갈쌈국수인데, 그냥 한번쯤은 먹고와야 할 만큼 유명하다고 합니다. 저희는 뇌조리국수 직영2호점에 방문했는데 사람들이 만석이라 10분정도 웨이팅 했습니다.



메뉴판에는 다양한 국수들 많지만, 가장 유명한 갈쌈국수 2개와 만두도 함께 주문해봅니다. 영업시간은 아침 10시부터 저녁9시까지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장 먼저 나온 메뉴는 만두입니다. 방금 쪄서 김이 모락모락나는게 호호불어 먹으니 굉장히 맛있습니다.


 



갈쌈국수로는 부족할까 싶어 시킨 메뉴인데 속이 꽉 차있어서 굉장히 배부르더라구요.



숯불에 제대로 구운 갈비가 등장합니다. 고기는 무조건 맛있죠. 게다가 국수와 함께 먹으니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마지막 갈쌈국수입니다. 상추와 오이, 김이 고명으로 올라가 있고 양념장이 듬뿍입니다. 맛있게 비벼 먹어보니 살짝 매콤한게 입맛을 제대로 돋워줍니다. 엄청난 맛집이라고 할 만큼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어딘지 모르게 친숙한 맛입니다.



파주 뇌조리국수에서 든든하게 저녁한끼 해결했습니다. 혹시 파주에 놀러가시게 된다면 한번쯤 드셔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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