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1 시원한 여의나루 한강공원! 여의나루 한강공원에서 바람쐬고 왔습니다. 다리 밑에서 시원하게 돗자리 펴놓고 앉아 있다보니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곳에 가만히 앉아서 쉬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맛있는 과자나 간식거리도 펼쳐놓고 먹기도 하고 심지어 치킨, 피자도 배달이 가능하니 남부러울 곳 없는 피서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처음에 여의나루 한강공원에 갈 생각은 아니었는데, 노량진에서 친구만나서 점심먹고 카페에서 수다떨다가 급 한강가자는 말이 나와서 정말 급으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정말 즉흥적이었습니다. 나름 분위기 내자며 편의점에서 돗자리까지 구매하니 더더욱 설레어 옵니다. 저희는 노량진에서 360번 버스를 타고 10정거장 정도 와서 도착했고, 지하철로 오신다면 5호선 여의나루 역에서 내리셔서 2,3번 출구로 .. 2017. 6.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