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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건 같이먹자

가산 아웃백 런치메뉴, 서로인스테이크라이스

by 아리링 2018. 6. 16.

가산디지털단지에 쇼핑갔다가 아웃백 런치메뉴 즐기고 왔습니다. 가산아웃백은 현대아울렛 7층 음식점이 모여있는 곳에 위치해 있고 저 주말에 방문한건데도 아웃백 런치메뉴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아웃백은 평일, 주말, 공휴일 상관없이 오후 5시까지는 무조건 런치메뉴 주문 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가산에 마리오아울렛이랑 현대아울렛 등 쇼핑센터들이 몰려있어서 그런지 음식점마다 사람들이 북적북적 하더라구요. 저도 20분정도 기다리고 먹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서로인스테이크라이스와 투움바파스타입니다. 오늘은 서로인스테이크라이스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문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부시맨브레드, 기본으로는 망고버터크림만 나오는데 초코, 라즈베리, 블루치즈 총 4가지 소스가 있으니 요청하시면 무료로 제공됩니다. 저는 초코가 가장 맛있더라구요.



아웃백 런치메뉴를 주문하면 가장 좋은 점이 에이드와 스프가 함께 제공된다는 점입니다. 에이드랑 스프를 주는데도 원래 음식 가격과 같으니 시간이 맞으신다면 런치메뉴로 이용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런치메뉴 2가지를 주문했기 때문에 당연히 에이드 2잔이 제공, 딸기와 오렌지고 주문했고 에이드는 다 먹고 나면 탄산음료로 계속 리필이 됩니다.



런치메뉴 2개이니 스프도 당연 2개가 제공됩니다. 고정인 양송이스프와 매일 바뀌는 오늘의 스프가 있는데 저는 무조건 양송이스프로 주문합니다. 다른 스프들도 몇 번 먹어봤지만 양송이스프가 실패할 확률도 낮고 가장 담백하고 맛있더라구요.



아웃백 서로인스테이크라이스

주문한 서로인스테이크라이스가 등장합니다. 스테이크 비주얼이 장난아닙니다. 일반 서로인스테이크는 220g이고 서로인스테이크라이스의 고기는 150g입니다. 고기의 양은 적지만 가격이 만원정도 저렴하고 런치로 밥이랑 같이 즐기기에 딱 좋은 양입니다.


 



스테이크 굽기 조절은 불가능합니다. 제 기준으로는 제가 딱 좋아하는 미디움웰던 정도로 나오는 것 같아요. 엄청 부드럽진 않았지만 그래도 스테이크니까 맛있습니다.



볶음밥은 약간 심심하긴 한데 고슬고슬 볶아져 고기랑 먹기 좋았습니다. 사실 약간 싱겁게 먹는 게 가장 몸에 좋죠. 런치메뉴는 다 먹고나면 후식으로 녹차나 커피도 제공되고 부시맨브레드도 챙겨주니까 받아오세요. 저는 아이스녹차로 받아서 테이크아웃 했습니다. 부시맨브레드는 집에서 입 심심할 때 먹으면 딱 좋더라요. 아웃백 런치메뉴 제대로 즐기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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