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강남에서 유명한 곳인 강남 미즈컨테이너에서 샐러드파스타랑 치킨 먹고왔습니다. 여기 인테리어도 예쁘고 분위기도 좋고, 맛도 괜찮아서 인기있는 곳입니다. 강남 미즈컨테이너는 2개가 있는데 이번에는 1호점으로 다녀왔네요.
미즈컨테이너는 2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처음에 미즈컨테이너에 방문했을때는 기본 30분정도 웨이팅은 기본이었는데, 이번에는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내부에는 여전히 사람들로 가득가득 차 있습니다. 식사시간에는 여전히 웨이팅 있을 듯 합니다.
큼지막한 노래가 울려퍼지는 울려퍼지는 2층으로 자리를 잡고, 카운터에가서 선불로 주문을 한 후에 3번 안전모를 받아왔습니다. 이 번호를 보고 직원분들이 음식을 가져다 주시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음식이 다 나오면 직원분과 신나게 하이파이브를 짝 하면 됩니다. 처음에는 뭔가 했는데 몇번 가다보니 익숙하고 재미있는 이벤트인 듯 합니다.
샐러드파스타
미즈컨테이너의 가장 대표적인 메뉴라 꼭 주문해줘야합니다. 신선한 샐러드 밑에는 파스타 면이 한가득, 다른 음식점의 샐러드파스타도 먹어봤지만 제 입에는 이곳의 소스가 진해서 가장 맛있는 것 같습니다.
양이 꽤나 많을까 싶었지만 한두입 먹다보니 어느새 동나버린 그릇입니다.
치킨튀김 온더라이스
원래 항상 피자를 주문했었는데 이번에는 새로운 걸 먹어보려고 처음으로 도전해본 메뉴입니다. 크림리조또 위에 바삭한 크리스피 치킨이 올려진 메뉴인데 밥과 치킨이 꽤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살짝 느끼할까 싶었는데 느끼함도 없네요.
석류소다
목마를 것 같아 주문한 석류소다, 상큼할 줄 알았는데 뭔가 우유맛이 살짝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석류씨가 씹히는 바람에 개인적으로 빨대로 마시기엔 조금 불편했네요. 그냥 시원한 사이다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상큼한 샐러드파스타와 치킨크림온더라이스가 굉장히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습니다. 느끼할때쯤 샐러드파스타 한입 먹고, 또 바삭한 치킨도 한입 먹고, 당연히 남기는 것 없이 깨끗하게 비우고 왔습니다. 강남역에서 파스타나 피자 드시고 싶으시다면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한 편인 강남 미즈컨테이너 들려보시는 것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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